Owlcat Games가 개발 중인 Warhammer 40,000: Dark Heresy에서 인류 제국의 적이자 때로는 기묘한 동맹이 되는 엘다(Aeldari) 코세어, '라르티르 카이르나레스(Laarthyr Cairnareth)'의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라르티르는 단순한 전사가 아닌 웹웨이(Webway)를 항해하는 길잡이 '웨이 시커(Way Seeker)'로, 전장에서 쓰러진 동족의 영혼을 스피릿 스톤으로 인도해 슬라네쉬로부터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하지만 이번 작에서 그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인간 인퀴지션 아콜라이트와 손을 잡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플레이어에게 이번 공개가 흥미로운 이유는 단순히 새로운 동료의 등장을 넘어, 게임의 핵심 시스템인 '도덕적 선택'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제국의 충성스러운 종으로서 외계인을 즉시 처단할 것인가, 아니면 공공의 적을 막기 위해 그와 협력할 것인가에 대한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만약 라르티르와 손을 잡는다면, 여러분은 이단 심문소 내에서도 위험한 '급진파(Radical)'로 낙인찍힐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번 캐릭터 소개는 아엘다리가 동족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과 인류 제국이 황제의 이름 아래 보여주는 무자비함을 극명하게 대조시킵니다. 이러한 가치관의 충돌은 파티 기반 RPG인 Warhammer 40,000: Dark Heresy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제국의 교리를 따를 준비가 되셨나요, 아니면 진실을 위해 금지된 동맹을 맺으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