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메타를 뒤흔들었던 공격 오퍼레이터 도깨비가 드디어 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립니다. 유비소프트는 다가오는 6월 16일부터 모든 랭크 및 무계급 매치에서 도깨비를 금지 오퍼레이터로 선택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Rainbow Six Siege의 정보 수집 및 방해 능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던 도깨비는 그동안 수비팀에게 상당한 압박을 주어왔습니다. 이번 결정은 현재 진행 중인 '오퍼레이션 시스템 오버라이드(Operation System Override)'에 대한 유저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수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도깨비의 논리 폭탄은 수비 측의 위치를 강제로 노출시키며 로머들의 활동을 크게 제약해왔습니다. 이제 6월 16일부터는 밴 카드를 통해 도깨비의 개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되어, 수비팀의 전략적 유연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정보전이 치열한 상위 티어에서는 도깨비 밴이 필수적인 전략 요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이번 오퍼레이션의 성과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시스템 오버라이드 시즌 시작 이후 PC 플랫폼의 aidentaxx와 콘솔의 evilgrandpaaa가 가장 먼저 챔피언 랭크를 달성하며 커뮤니티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개발진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스템 도입 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게임 내 밸런스 문제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도깨비 밴 기능 추가는 단순한 오퍼레이터 제한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특정 오퍼레이터에 의존하던 공격 루트가 차단됨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조합과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6월 16일 이후 변화할 랭크 메타에 대비해 미리 팀원들과 밴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지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