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트위치의 상징과도 같은 F2 돌격소총입니다. 이제 F2에 모든 종류의 손잡이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극악의 반동으로 인해 숙련자들조차 다루기 까다로웠던 F2가 수직 손잡이나 각진 손잡이를 통해 얼마나 안정적인 화력을 뿜어낼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총기 반동 제어가 승패를 가르는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X의 특성상, 이번 변화는 트위치의 픽률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방패 오퍼레이터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탄도 방패(Ballistic Shields)의 바리케이드 돌파 대시 기능이 삭제됩니다. 방패를 앞세워 무모하게 진입하던 전략에 제동이 걸린 셈인데, 이는 수비팀에게 좀 더 대응할 여지를 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이제 방패 오퍼레이터들은 무력으로 밀어붙이기보다 팀원과의 연계와 전략적인 위치 선정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스코포스(Skopós)는 대대적인 성능 조정을 받습니다. 우선 속도 등급이 3속도로 상향되어 전장에서의 기동성이 대폭 강화됩니다. 여기에 근접 공격을 통한 파괴력까지 업그레이드되면서, 더욱 공격적이고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빠른 속도를 활용해 거점을 로테이션하며 수비 라인을 흔드는 스코포스의 모습이 자주 보일 것 같네요.
- F2 소총: 모든 손잡이 부착물 사용 가능 (반동 제어 용이)
- 탄도 방패: 바리케이드 대시 돌파 기능 제거
- 스코포스: 3속도로 변경 및 근접 파괴력 강화
이번 패치는 총기 밸런스와 오퍼레이터의 역할군을 재정립하려는 유비소프트의 의도가 명확히 보입니다. 특히 F2의 버프가 실제 매치에서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줄지가 관건입니다. 지금 바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해 변화된 메타를 미리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