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ck as Thieves의 개발사 OtherSide Entertainment가 플레이어들의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키 리바인딩' 기능을 차기 업데이트의 최우선 과제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편의성을 넘어 다양한 키보드 레이아웃을 사용하는 글로벌 유저들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변화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 5월 20일 출시 이후 킬케어른의 어두운 거리를 누비던 도둑들에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바로 고정된 조작 설정이었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AZERTY나 독일의 QWERTZ 등 비 QWERTY 레이아웃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가혹한 환경이었죠. 개발진은 이러한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여, 현재 키 리바인딩 시스템 구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작업 중임을 밝혔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작업은 단순한 수정을 넘어 시스템 전반을 손봐야 하는 대규모 작업입니다. 이전의 자잘한 핫픽스들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잠입 액션 장르에서 자신에게 최적화된 조작감을 갖는다는 것은 곧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많은 이들이 이번 소식을 반기고 있습니다.
키 리바인딩 기능이 포함된 두 번째 주요 업데이트는 향후 2주 이내(6월 초 예상)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안개 자욱한 도시에서 더 정교하고 개인화된 조작으로 완벽한 도둑질을 설계하고 싶다면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조작의 불편함 때문에 망설였던 유저들도 본격적으로 길드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