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Hunter: Call of the Wild가 남미의 심장부로 향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페루 사냥터(Peru Hunting Reserve)' DLC는 안데스 산맥의 기슭부터 울창한 운무림, 그리고 강이 흐르는 정글까지 세 가지의 독특한 바이옴을 선보이며 사냥꾼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합니다.
이번 확장의 핵심은 단연 10종에 달하는 신규 동물들입니다. 특히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재규어는 새로운 '그레이트 원(Great One)' 개체로 등장하여 베테랑 사냥꾼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합니다. 이외에도 거대한 쥐로 불리는 카피바라, 안경곰, 그리고 맥(Tapir) 등 남미 생태계를 상징하는 동물들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각 동물들은 고유의 행동 패턴을 지니고 있어, 플레이어는 정글의 복잡한 지형을 활용한 정교한 추적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새로운 무기인 'Dahler Reverse Draw CB-150' 크로스보우 역시 눈에 띕니다. 이 리버스 드로우 방식의 석궁은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며, 60개에 달하는 새로운 스토리 미션을 수행하는 데 있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정글의 좁은 시야 속에서 소리 없이 목표를 포착해야 하는 이번 맵의 특성상, 근거리 정밀 사격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DLC 출시와 함께 진행된 9.2 패치 업데이트도 주목할 만합니다. 산양(Mountain Goat)에 'Truracs' 시스템이 도입되어 뿔의 형태가 더욱 다양해졌으며, 게임 피더(Game Feeders) 기능의 개선을 통해 동물을 유인하고 관리하는 전략적 요소가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맵 확장을 넘어, 기존 시스템의 깊이를 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페루의 험난한 지형 속에서 당신만의 전설적인 사냥 기록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