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ox Development Studio의 대표적인 SF 전략 게임 Stellaris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변화를 단행합니다. 기존에 유료로 판매되던 주요 DLC 3종이 기본 게임에 영구적으로 통합되며, 모든 플레이어가 추가 비용 없이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번 10주년 기념 4.3.6 '세투스(Cetus)' 업데이트의 핵심은 유토피아(Utopia), 신세틱 던(Synthetic Dawn), 그리고 휴머노이드(Humanoids) 종족 팩의 기본 게임 통합입니다. 이는 단순한 할인을 넘어 게임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결정으로, 이제 막 은하계 정복을 시작하려는 신규 유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소식입니다.
특히 '유토피아'는 거대 구조물 건설과 승천 경로 등 Stellaris의 게임플레이를 완성시킨 필수 DLC로 평가받아 왔기에, 이번 통합이 전체 유저 경험에 미칠 영향은 매우 큽니다. 기계 제국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신세틱 던' 역시 메타의 다양성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기존 플레이어들을 위한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5월 11일 업데이트 배포 전까지 해당 DLC들을 무료로 '구매 확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향후 구버전 브런치를 이용할 때 소유권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Paradox 계정 보유자를 위한 새로운 '베헤모스킨(Behemothkin)' 초상화가 추가되며, 거미 공포증이 있는 유저들을 위한 초상화 교체 옵션 등 접근성 개선도 포함되었습니다.
개발진은 이번 1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확장팩인 '노마드(Nomads)'에 대한 티저도 공개했습니다. 공허 방랑자(Voidfarers) 기원 등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예고된 만큼, 10년이라는 세월에도 불구하고 Stellaris의 은하계는 여전히 확장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