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눈에 띄는 소식은 5월 11일부터 시행되는 '콘텐츠 통합'입니다. Stellaris의 필수 DLC로 꼽히던 '유토피아(Utopia)'를 비롯해 '신세틱 던(Synthetic Dawn)', '휴머노이드 종족 팩'이 기본 게임에 완전히 통합됩니다. 이제 신규 플레이어들은 별도의 구매 없이도 기계 제국이나 다이슨 스피어 같은 핵심 기능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하계를 떠도는 삶, 노마드 확장팩
2026년 2분기에 출시될 '노마드(Nomads)' 확장팩은 정착하지 않는 삶을 지향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핵심은 '아크쉽(Arkships)'이라 불리는 거대 이동식 수도입니다. 특정 행성에 얽매이지 않고 은하계 전역을 이동하며 자원을 채취하고 외교를 펼치는 유목 제국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새로운 이동 수단인 '웨이라인(Wayline) 네트워크'와 함께 '은하계의 수호자(Defender of the Galaxy)'라는 새로운 야망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이는 기존의 '은하계의 위기'와 대등한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는 경로로, 은하계의 질서를 파괴하는 세력에 맞서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6년 시즌 10 로드맵 요약
- 2026년 5월 11일: 유토피아, 신세틱 던 등 주요 DLC 본편 통합
- 2026년 2분기: 노마드(Nomads) 확장팩 및 4.4 '페가수스' 업데이트
- 2026년 4분기: 윌파워(Willpower) 확장팩 및 시나리오 팩 2종 출시
이번 시즌 10 패스에는 즉시 잠금 해제되는 'Vipra' 초상화와 함께, 뱅가드/아케이드, 언비든/킹 오브 더 힐 등 독특한 테마의 시나리오 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4분기에 예정된 '윌파워' 확장팩은 제국의 정신적, 의지적 측면을 깊이 있게 다룰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화해 온 이 게임이 유목 제국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어떻게 메타를 뒤흔들지 지켜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