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배틀로얄 팬들의 시선이 2026년 12월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합니다. 크래프톤이 PUBG: Battlegrounds의 최상위 이스포츠 대회인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6(PGC 2026)'의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6년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선발된 최정예 32개 팀이 챔피언의 영예를 두고 격돌합니다. 총상금은 최소 150만 달러(한화 약 20억 원)로 책정되었으며,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상위 8개 팀에게 추가 상금이 배분될 예정이라 실제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가장 주목할 변화는 새롭게 도입된 '티어별 예선 시스템'입니다. 시즌 성적(PGS 및 지역 리그)에 따라 팀들의 시작 단계가 결정되는데, 이는 꾸준히 실력을 증명해온 팀들에게 확실한 어드밴티지를 부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대회 구조는 퀄리파잉 스테이지, 서바이버 스테이지, 그리고 대망의 그랜드 파이널로 이어지며 더욱 촘촘해진 긴장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스탄불이라는 전략적 요충지에서 열리는 만큼,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뜨거운 열기가 예상됩니다. 단순히 쏘고 맞히는 것을 넘어, 생존을 위한 고도의 심리전과 팀워크가 요구되는 PGC 무대에서 한국 팀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상금 규모뿐만 아니라 운영 방식의 변화가 메타에 어떤 영향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