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GS Circuit 2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선수들에게 매우 가혹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바로 경기 운영의 핵심인 메타를 뒤흔들 '새로운 패치'가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프로 수준의 경기에서는 사소한 수치 조정 하나가 팀의 낙하 지점(랜드마크) 선택부터 교전 타이밍까지 모든 전략을 수정하게 만듭니다. 이번 패치가 선수들의 피지컬과 뇌지컬에 어떤 변수를 던질지가 이번 대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대회 일정은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PGS 4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곧이어 PGS 5(5월 28일~31일)와 PGS 6(6월 4일~7일)가 쉼 없이 이어집니다. 특히 PGS 4 그룹 스테이지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2시(14:00 KST)에 일찍 시작되니, 팬들은 평소보다 서둘러 중계 채널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 외 모든 경기는 오후 7시(19:00 KST)에 시작됩니다.
이번 서킷은 단순한 우승 트로피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EWC(Esports World Cup) 진출권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포인트 하나하나가 세계 무대로 향하는 티켓이 되는 만큼, 초반 기세 제압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경기는 트위치, 유튜브, 킥(Kick) 등 공식 채널과 파트너들의 워치 파티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과연 새로운 패치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고 서울의 왕좌를 차지할 팀은 어디가 될까요? 배틀로얄 팬이라면 이번 Circuit 2의 연쇄적인 일정과 변화하는 메타를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