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시즌 2 시작과 함께 많은 플레이어를 당혹게 했던 키 바인딩(단축키) 설정 오류에 대한 긴급 수정 패치가 PC 버전에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버그는 영웅별 고유 설정은 물론 범용 설정까지 무력화시키며 게임 플레이 경험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해 왔습니다. 다행히 블리자드는 문제를 빠르게 인지하고 Battle.net과 Steam을 사용하는 PC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핫픽스를 배포했습니다. 이제 PC 플레이어들은 초기화되거나 엉켰던 조작 설정을 다시 정상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콘솔 플랫폼(PlayStation, Xbox, Nintendo Switch) 사용자들은 조금 더 기다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진에 따르면 콘솔 버전의 수정 패치는 현재 준비 중이며, 며칠 내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단축키는 오버워치와 같은 하이템포 슈팅 게임에서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인 만큼, 콘솔 유저들도 곧 안정적인 환경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번 패치 소식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그랜드 메사 작전(Operation: Grand Mesa)' 이벤트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신규 영웅 '시에라'를 중심으로 한 이번 이벤트는 종료까지 약 19일이 남았으며, 며칠 뒤에는 특정 판수를 채워 보상을 얻는 이벤트 챌린지의 다음 단계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조작 설정 문제를 해결했다면, 이제 시에라의 능력을 온전히 활용해 전장을 누빌 차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