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지 갓의 위협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John Carpenter's Toxic Commando가 약 2주간 진행되는 두 번째 퍼블릭 테스트 서버(PTS) 세션을 통해 대규모 신규 컨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수치 조정을 넘어, 전술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전장과 적, 그리고 장비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신규 맵인 '어반 블라이트(Urban Blight)'입니다. 록브릿지의 폐허를 배경으로 하는 이 맵은 복잡한 도심 레이아웃과 하수도, 아파트 단지를 가로지르는 입체적인 전투를 요구합니다. 기존의 개활지 전투와 달리 좁은 골목과 실내에서의 근접전 비중이 높아져, 팀원 간의 간격 유지가 생존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위협인 '호넷(Hornet)'의 등장도 주목해야 합니다. 이들은 시리즈 최초의 본격적인 비행 유닛으로, 하늘에서 급강하해 플레이어를 낚아챈 뒤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공격 패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제 커맨도들은 바닥의 오물뿐만 아니라 머리 위 하늘도 끊임없이 경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한 화력 보강도 확실합니다. 썬더볼트 OEP와 하트스토퍼 카빈 LAC를 포함한 다수의 신규 주무기와 보조 무기, 그리고 강력한 중화기들이 무기고에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가공할 위력의 근접 무기들이 추가되어, 탄약이 부족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슬러지 괴물들을 도륙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났습니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PROS(Prism Ray Online Services)를 통한 크로스 플랫폼 세이브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 이제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진행 상황을 완벽하게 동기화할 수 있어, 어디서든 '가성비 용병'으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번 PTS는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정식 업데이트 전 메타를 미리 파악하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지금 바로 테스트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