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 Showdown 1896의 최신 업데이트 2.7 '데빌스 트레일(Devil's Trail)' 출시 직후, 핵심 콘텐츠인 바운티 클래시 모드가 긴급 비활성화되었습니다. 플레이어가 적과 너무 가까운 위치에서 스폰되는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면서 개발진이 즉각적인 수정에 나선 것입니다.
이번 스폰 버그는 전술적 매복과 긴장감이 생명인 Hunt: Showdown 1896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요소였습니다. 준비할 시간도 없이 교전이 시작되는 상황은 공정한 경쟁을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결국 크라이텍은 모드 자체를 일시적으로 내리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현재 개발진은 스폰 로직을 전면 재검토 중이며, 안정성이 확보되는 대로 다시 오픈할 예정입니다.
버그는 모드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PC 플랫폼 유저들 사이에서는 새로 출시된 DLC '몬트레소의 광기(The Madness of Montresor)'를 구매했음에도 게임 내에서 콘텐츠가 해금되지 않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갑은 열렸지만 정작 새로운 헌터와 장비는 사용할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진 셈입니다.
다행히 크라이텍 측은 모든 구매 내역이 시스템상에서 정상적으로 추적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수정 패치가 적용되는 즉시 별도의 조치 없이 콘텐츠가 자동으로 언락될 예정이므로, 이미 DLC를 구매한 헌터들은 안심하고 기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루이지애나 베이유의 악몽은 잠시 삐걱거리고 있지만, 개발팀이 빠른 대응을 약속한 만큼 조만간 정상적인 사냥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