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 Let Loose의 전장이 더 넓어집니다. 이번 실험 브랜치 테스트를 통해 신규 맵인 '주노 해변(Juno Beach)'과 함께 캐나다군이 새롭게 합류하며, 전차전의 양상을 완전히 바꿀 기갑 시스템 개편이 예고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5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실험 브랜치 테스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기갑 저항 시스템'의 도입입니다. 이제 전차의 장갑 두께에 따라 최대 25%까지 대미지 감소 효과가 적용됩니다. 이는 단순히 체력을 깎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차의 전면 장갑을 활용한 전술적 운용이 훨씬 중요해졌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독일군의 주력인 판터(Panther) 전차는 이번에 대대적인 리밸런싱을 거칩니다. 체력과 공격력이 조정되면서 이전처럼 무모한 돌격보다는 엄폐와 각도를 활용한 교전이 강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차(AT) 무기 체계 역시 이 새로운 장갑 시스템에 맞춰 조정되어, 보병과 전차 간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신규 맵 주노 해변은 D-Day 다음 날인 'D+1'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벙커 R612와 무기 공장 등 고증에 기반한 주요 거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활약할 캐나다군은 Sten Mk II, FN-Inglis No.2 Mk I 권총 등 전용 무기로 무장합니다. 또한,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가 지형을 뚫고 나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토타입 다리 충돌 시스템도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새로운 메타를 미리 경험하고 싶은 유저라면 기간 내에 실험 브랜치에 접속해 보시기 바랍니다. 장갑 저항 수치가 실제 교전에서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가 이번 업데이트의 성패를 가를 핵심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