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llowship에 드디어 겨울 시즌이 찾아옵니다. 멀티플레이 던전 RPG의 핵심은 반복 플레이와 적절한 보상인데, 이번 '거점 온기 나누기(Stronghold Hearthwarming)' 이벤트는 단순한 코스튬 추가를 넘어 던전 파밍 메타에 흥미로운 변수를 던져줍니다. 이벤트는 2025년 12월 11일에 시작하여 2026년 1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니, 독점 보상을 노리는 플레이어라면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아데프트 티어 이상: 던전을 바꾸는 축제 미니 보스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변화는 던전 깊숙한 곳에서 시작됩니다. 던전 난이도가 끝없이 스케일링되는 Fellowship에서, 아데프트(Adept) 티어 이상의 던전에서만 등장하는 선택적 '축제 미니 보스'가 추가됩니다. 이들은 기존 파밍 루트에 예상치 못한 도전과 보상을 제공하며, 처치 시 이벤트 화폐인 '따뜻한 소망(Warm Wishes)'을 드롭합니다.
고티어 던전 파밍을 즐기는 숙련된 팀이라면, 미니 보스 출현 여부에 따라 던전 클리어 속도와 효율을 조절해야 하는 새로운 전략적 고민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보스 처치가 반드시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독점 보상을 위해 '따뜻한 소망'을 모으려면 이들을 무시하기 어려울 겁니다.
'따뜻한 소망'으로 어떤 독점 보상을 얻을 수 있나요?
이벤트 화폐인 '따뜻한 소망'은 거점에 위치한 NPC '올드 씨슬프로스트(Old Thistlefrost)'에게 가져가면 다양한 독점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 독점 탈것: 이벤트 기간에만 획득 가능한 특별한 탈것이 제공됩니다.
- 영웅별 방어구 스킨: 헬레나, 메이코, 림, 타리크, 마라, 엘라리온, 아르데오스, 실비, 비거 등 모든 영웅을 위한 고유의 방어구 세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고티어 리그 보상: 이 중 일부 가장 희귀하고 멋진 방어구 세트들은 단순히 '따뜻한 소망'을 모으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컨텐더(Contender) 또는 패러곤(Paragon) 리그 완료가 구매 조건으로 붙어 있어, 하드코어 플레이어들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될 것입니다.
거점 장식과 눈싸움의 즐거움
던전 탐험 외에도, 거점 자체를 축제 분위기로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장식 아이템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협동 던전 플레이를 마치고 돌아온 플레이어들에게 시각적인 만족감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소셜적인 변화는 바로 '눈싸움' 기능입니다. 아직 이 눈싸움이 실제 전투나 던전 내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파티원들이 퀘스트를 준비하거나 장비를 정비하는 대기 시간에 소소한 장난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잠시 무한 스케일링 던전의 압박을 잊고 축제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