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도로를 정복해온 트러커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Euro Truck Simulator 2의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인 영국이 대대적인 리워크를 거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랜드마크 '스톤헨지'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배경 그래픽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SCS Software는 선사 시대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스톤헨지를 현대적인 기준에 맞춰 완전히 재구축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13년에 완공된 현대적인 방문객 센터까지 세밀하게 포함되었다는 것입니다. 트러커들은 단순히 도로 옆으로 지나가는 돌덩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주차장과 고고학적 유물 전시 구역까지 갖춰진 실제 관광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디테일은 랜드마크 자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스톤헨지를 둘러싼 윌트셔의 시골 풍경 또한 대대적으로 개편됩니다. 개발진은 신석기 시대의 고분(Burial Mounds)과 같은 미묘한 지형적 특징들을 맵 곳곳에 배치하여, 영국 특유의 역사적 깊이가 느껴지는 주행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는 장거리 운전 중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풍경에 시각적 즐거움과 몰입감을 더해줄 핵심 요소입니다.
이번 영국 리워크는 Euro Truck Simulator 2를 소유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 업데이트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독일과 오스트리아 리워크에서 보여준 SCS Software의 장인정신을 고려할 때 영국 전역이 얼마나 사실적으로 변모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좁은 영국 국도에서 마주할 새로운 풍경들이 여러분의 다음 운송 업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