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피그' 유저들이 기다리던 소식입니다. Dead by Daylight의 9.6.2 패치가 적용되면서, 비활성화되었던 피그의 핵심 애드온 '아만다의 편지'가 다시 전장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아이템 복구를 넘어 최근 커뮤니티를 달구었던 2v8 모드의 기술적 결함과 여러 살인마의 고질적인 버그들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애드온의 재활성화입니다. '아만다의 편지'는 피그의 전략적 다양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도구였던 만큼, 이번 복구로 인해 다시금 피그의 픽률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많은 플레이어가 겪었던 2v8 모드에서의 '플레이 버튼 비활성화' 현상이 수정되어 이제 더 원활하게 매치메이킹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별 세부 수정 사항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제노모프, 블라이트, 너스 등 주요 살인마들의 시각 및 오디오 버그가 대거 수정되었습니다. 특히 드레지나 데모고르곤처럼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캐릭터들의 오디오 이슈가 해결되면서, 생존자 추격 시의 불합리함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맵 곳곳에서 발생하던 지형 끼임 현상과 퍽 관련 오작동 역시 이번 패치 리스트에 포함되었습니다.
한편, 게임의 깊은 설정을 담은 '그리모어(The Grimoire)'가 마지막으로 개방됩니다. 개발진은 오늘 오후 1시(ET) 공식 채널을 통해 그리모어의 컨셉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라이브 스트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단순한 수치 조정을 넘어 게임의 내러티브를 완성해가는 과정인 만큼, 전설적인 공포의 세계관에 관심 있는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