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aband Police의 세계관이 더욱 넓어집니다. 개발사 Crazy Rocks는 차기 대규모 확장팩인 '크림슨 폴(Crimson Fall)'의 주요 로케이션과 함께,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멀티플레이어 모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확장팩에 포함될 신규 지역들입니다. 국경 수비대원들은 이제 국영 농장(State Farm), 바스키리 맨션(Baskiri Mansion), 그리고 1983년 아카리스탄 공습 이후 폐쇄된 체레니예프카 기차역(Cherenievka Railway Station)을 탐험하게 됩니다. 특히 기차역은 과거의 상흔을 간직한 장소로, 게임 특유의 80년대 공산주의 국가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협동 플레이를 원했던 유저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초기 코옵 모드는 '이터널 워치(Eternal Watch)'라는 시나리오를 통해 2인 플레이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혼자서 감당하기 벅찼던 차량 검문과 밀수품 수색을 친구와 함께 분담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은 게임플레이의 효율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변화입니다.
개발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큰 규모의 멀티플레이어 계획도 밝혔습니다. '카리카트카 전투(Battle of Karikatka)'로 명명된 10대10 정복 모드가 미래 콘텐츠로 준비 중입니다. 이는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전술적인 슈팅 요소가 강화된 대규모 교전이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현재 '크림슨 폴' 확장팩은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지만, 개발사는 완성도가 완벽해질 때까지 구체적인 출시일은 확정하지 않겠다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아카리스탄의 국경은 더욱 위험해지겠지만, 수비대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단과 동료들 또한 늘어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