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an Exiles의 유배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최근 발생했던 건축물 안정성 저하와 캐릭터 추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핫픽스 1.2.1이 배포되어, 공들여 지은 기지가 허무하게 무너지는 사태를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지난 1.2.0 패치에서 발생했던 예기치 못한 부작용들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가장 심각했던 문제는 특정 건축 자재 위에서 발생하던 '안정성 상실' 현상이었습니다. 석재 벽돌이나 키타이(Khitai) 양식의 지붕 및 토대 위에 배치한 가구와 상자들이 갑자기 파괴되는 현상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가 귀중한 자원을 잃기도 했습니다. 이번 수정으로 이제 안심하고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로그인 시 토대 아래로 캐릭터가 빠져버리는 이른바 '바닥 뚫기' 버그도 해결되었습니다. 기껏 안전한 성채 안에서 로그아웃했는데, 다시 접속하니 토대 속에 갇혀버리는 당혹스러운 경험은 이제 과거의 일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인벤토리와 제작대에서 철 막대 아이템의 아이콘이 이교도 두건으로 표시되던 시각적인 오류도 함께 수정되었습니다.
이번 핫픽스는 단순한 버그 수정을 넘어, 1.2.0 패치에서 철회되었던 개선 사항들을 다시 도입하여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가혹한 환경에서 생존해야 하는 Conan Exiles의 세계에서 건축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안정성 확보는 클랜의 세력을 확장하려는 플레이어들에게 필수적인 업데이트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