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진화 프린세스(얼음 화살)의 등장입니다. 이제 프린세스는 적을 둔화시키는 얼음 화살을 발사하며, 처치될 때 얼음을 떨어뜨려 주변 적들에게 추가적인 제어 효과를 부여합니다. 원거리 지원 유닛으로서의 생존력과 유틸리티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셈입니다.
새로운 영웅인 해골 무덤도 전장에 합류합니다. 이 카드는 6 엘릭서 능력을 사용해 '무덤 여왕'을 소환할 수 있는데, 소환 시 기존의 해골 무덤이 파괴되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환 타이밍에 따라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템포가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진척도 시스템의 대대적인 변화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파격적인 부분은 기존의 '킹스 저니(XP)' 시스템이 폐지된다는 점입니다. 이를 대신해 수집 레벨(Collection Levels)이 도입됩니다. 수집 레벨은 플레이어가 보유한 카드의 레벨 합계와 진화 카드, 영웅 보유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는 단순히 게임을 오래 하는 것보다 다양한 카드를 육성하고 수집하는 재미를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아레나의 분리와 새로운 모드
시즌 트로피 로드 또한 두 개의 아레나로 분리되어 운영됩니다. 특히 '아레나 II'에서는 '아레나 I'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상위 8개 카드가 자동으로 금지(Ban)됩니다. 특정 덱이 메타를 독점하는 현상을 방지하고, 플레이어들에게 더 넓은 덱 빌딩 능력을 요구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게임 모드인 프린세스 갬빗은 덱 빌딩 없이 무작위 카드로 진행되는 서든 데스 모드입니다. 두 개의 프린세스 타워를 가진 상태에서 순발력과 카드 이해도만으로 승부하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6월 업데이트는 클래시 로얄 가족에게 승리를 향한 새로운 경로를 제시하며, 게임의 활력을 다시 한번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