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es: Skylines II에서 발생하던 치명적인 저장 버그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수정 패치가 Steam 베타 브랜치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열심히 건설한 도시의 데이터가 증발하거나 저장 과정에서 게임이 멈추는 현상을 겪던 시장님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이번 핫픽스는 저장 액션이 실행되는 도중 프로세스가 멈춰버리는 특정 오류를 타겟팅하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의 규모가 커질수록 안정성이 중요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세이브 기능의 결함은 플레이 의욕을 꺾는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개발사 콜로설 오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식 패치에 앞서 'saving_fix'라는 이름의 별도 베타 브랜치를 개설하여 안정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장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면 Steam 라이브러리에서 게임 속성에 들어간 뒤, '베타' 탭에서 참여할 베타를 'saving_fix'로 변경하여 즉시 테스트 버전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식 업데이트 전 거치는 일종의 공개 테스트 단계로, 개발진은 해당 브랜치를 사용한 후에도 문제가 지속될 경우 포럼을 통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편의성 개선이 아닌 게임의 근간을 흔드는 버그인 만큼, 이번 테스트를 통해 완벽한 수정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만약 베타 버전을 통해 안정성이 확인된다면 조만간 모든 플랫폼에 정식 패치로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중한 도시를 잃고 싶지 않다면, 지금 바로 Steam 설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