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 of Duty: Black Ops 7의 두 번째 시즌이 2월 5일 공식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콘텐츠 추가를 넘어, 좀비 모드의 무대를 화성으로 옮기고 팬들이 기다려온 랭크 플레이를 도입하며 게임의 판도를 크게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02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단연 좀비 모드입니다.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화성을 배경으로 한 'Mars Survival Map'이 추가됩니다. 저중력 환경이나 외계 지형이 전투 메커니즘에 어떤 변수를 줄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Cursed Survival'과 'Starting Room' 같은 새로운 모드가 추가되어 기존 좀비 생존 방식에 지루함을 느꼈던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합니다.
멀티플레이어 팬들을 위한 전장도 대폭 보강됩니다. 출시와 함께 Torment, Sake, Nexus 3종의 맵이 추가되며, 시리즈의 클래식 맵인 Slums가 다시 돌아옵니다. 시즌 중반에는 Torque, Cliff Town, Mission: Peak가 추가로 예정되어 있어 맵 로테이션의 다양성이 확보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멀티플레이어 랭크 플레이가 정식 가동되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자 하는 경쟁적인 플레이어들의 복귀가 예상됩니다.
워존(Warzone) 역시 변화를 피할 수 없습니다. 리버스 아일랜드가 겨울 테마로 새롭게 단장하며, 필드 메딕(Field Medic), 드릴 인스트럭터(Drill Instructor), 서베이어(Surveyor) 등 1슬롯 전용 신규 퍽들이 추가되어 로드아웃 메타에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워존에서도 '랭크 플레이: 리서전스'가 시작되어 배틀로얄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무기 3종도 배틀 패스를 통해 지급됩니다. REV-46 SMG, EGRT-17 AR, 그리고 근접 무기인 H311-SAW가 그 주인공입니다. 특히 2035년이라는 배경에 걸맞은 미래형 화기들이 기존 총기 밸런스 사이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주목해야 합니다. 이번 시즌 02는 콘텐츠의 양과 질 모두에서 블랙 옵스 7의 생명력을 연장시킬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