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클래식의 귀환입니다. 배틀필드 4의 상징적인 맵이었던 '골무드 철로(Railway to Golmud)'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돌아옵니다. 광활한 평원에서 펼쳐지는 전차전과 열차 점령을 둘러싼 치열한 수싸움은 올드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기 충분해 보입니다. 여기에 REDSEC의 핵심 경쟁 요소인 랭크 배틀로얄이 동시에 출시되어 분대 플레이의 긴장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6월 9일로 예정된 '블래스트포인트'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맵 '카이로 바자(Cairo Bazaar)'와 함께 팬들이 고대하던 '오블리터레이션(Obliteration)' 모드가 부활합니다. 목표물을 확보해 적진을 파괴하는 이 모드는 배틀필드 특유의 혼돈과 전략이 가장 잘 어우러진 모드로 평가받는 만큼, Battlefield 6의 물리 엔진과 결합했을 때 어떤 파괴적인 재미를 줄지 기대됩니다.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6월 30일 '하이-밸류 타겟' 업데이트에서는 전술적 깊이를 더한 '택티컬 오블리터레이션'과 캐주얼 배틀로얄이 추가됩니다. 특히 이번 시즌 전반에 걸쳐 BF3와 BF4에서 사랑받았던 PP-19 SMG와 같은 무기들과 핸드헬드 재머 등 전술 가젯이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메타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Pax Armata의 위협이 거세지는 2027년의 전장에서 대거 1-3 분대의 일원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격 실력 이상의 분대 시너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시즌 3는 과거의 명작 요소들을 현재의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게임의 볼륨을 확실히 키우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