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Matter가 최근 개발자 Q&A를 통해 스팀 출시 이후의 엔드게임 구조와 크로스플레이 정책, 그리고 전투 메커니즘의 핵심인 아머 시스템 리워크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양자 불안정 구역에서의 생존을 넘어, 플레이어 그룹 간의 영향력 다툼으로 확장되는 게임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팀 버전에 도입될 '엔드게임' 콘텐츠입니다. 개발진에 따르면, 플레이어 그룹들은 다중 우주(Multiverse)의 세력권을 두고 경쟁하게 되며, 이는 단순한 자원 수집을 넘어선 전략적인 목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본부: 지원 프로토콜' 레이드에서 테스트된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섬 전체를 무대로 하는 거대하고 지속적인 레이드 모드도 개발 중입니다.
플랫폼 간의 장벽을 허무는 크로스플레이 규칙도 구체화되었습니다. 고립된 레이드(Isolated Raids)는 완전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지만, 오픈 레이드(Open Raids)의 경우 플레이어의 명시적인 동의가 있을 때만 타 플랫폼 유저와 매칭되도록 설계되어 공정성과 선택권을 동시에 보장할 방침입니다.
전투 시스템의 변화와 아머 리워크
전투의 양상을 바꿀 아머 시스템 리워크도 준비 중입니다. 개발진은 플레이트(Plate) 시스템을 재설계하여 방어의 깊이를 더하면서도, 지나치게 현실적인 '안면 즉사'와 같은 불쾌한 경험은 지양하겠다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전술적인 긴장감은 유지하되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해치지 않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스팀 엔드게임: 다중 우주 세력권 다툼 중심의 경쟁 콘텐츠
- 크로스플레이: 오픈 레이드 시 수동 동의 기반 매칭 시스템 도입
- 아머 리워크: 플레이트 시스템 재설계 및 불합리한 즉사 판정 방지
- 대규모 레이드: 섬 전체를 활용한 영구적인 레이드 모드 구축
다음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는 7월에서 8월 사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자 루프에 갇힌 오퍼레이티브들에게 이번 로드맵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 이 기이한 세계의 기원을 파헤치고 세력을 확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