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폭격기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War Thunder의 최신 2.55.1.47 업데이트를 통해 B-52H와 Tu-95M이 공중 스폰 권한을 얻으며 실전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거대 폭격기들의 운용 방식입니다. 거대한 덩치 때문에 이륙 자체가 고역이었던 B-52H와 Tu-95M이 이제 에어 리얼리스틱 전투(Air RB)에서 공중 스폰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폭격기 유저들이 더 빠르게 고도를 확보하고 전략적 목표물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의미한 버프입니다. 또한 10km 이상의 고고도에서 외부 하드포인트에 장착된 폭탄이 투하되지 않던 고질적인 버그도 함께 해결되어 고고도 정밀 폭격의 효율이 정상화되었습니다.
지상전의 'Nuclear Thunder' 메커니즘도 세부적으로 조정되었습니다. 호송대나 거점에 배치된 AI 자주대공포(SPAA)에 제한된 탄약량과 재장전 메커니즘이 도입되었습니다. 이제 무한정 쏟아지는 대공 사격에 허무하게 격추당하는 빈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공중 지원을 시도하는 파일럿들에게 좀 더 전술적인 틈을 제공할 것입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수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상 장비의 스탯 카드에 표시되는 장갑 수치와 실제 인게임 장갑 모델이 일치하지 않던 문제가 수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장갑 수치만 믿고 교전했다가 의문의 관통을 당했던 유저들이라면 이제야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술을 짤 수 있게 되었습니다. Intel ARC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괴롭히던 크래시 현상 역시 DirectX 11 사용 시 자동으로 DirectX 12로 전환되도록 조치되어 안정성이 확보되었습니다.
- B-52H 및 Tu-95M 공중 스폰 가능 (Air RB)
- AI 대공포 탄약 제한 및 재장전 시스템 도입
- 10km 이상 고도 폭탄 투하 버그 수정
- 지상 장비 장갑 수치 표기 오류 해결
- Intel ARC GPU 안정성 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