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러너 개발사 원 모어 레벨의 차기작 Valor Mortis가 오는 4월 9일, '트리플 I 이니셔티브(The Triple-i Initiative)'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선보입니다. 이번 발표는 겨울 동안 진행된 개발 성과와 함께 게임의 핵심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폴레옹 시대의 군인이 초자연적인 괴물에 맞서 싸우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Valor Mortis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술적인 진보를 가감 없이 드러냈습니다. 언리얼 엔진 5(UE5)의 핵심 기능인 월드 파티션(World Partition)과 나나이트(Nanite)를 적극 활용하여, 방대한 오픈 월드급 환경에서도 높은 디테일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나이아가라 VFX를 활용한 시각 효과는 초자연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기술적 지표 외에도 게임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컨셉 아트를 공유했습니다. 주인공 윌리엄이 사용할 blunderbuss(나팔총)의 정교한 디자인과 함께, 플레이어를 압박할 강력한 적 유닛인 '더 릴렌트리스(The Relentless)'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적 캐릭터는 이름에 걸맞게 집요한 추격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FPS와 RPG가 결합된 본작의 전투 난이도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임을 암시합니다.
현재 개발팀은 보스턴에서 열리는 PAX East 현장에 참여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현장 열기를 이어 4월 쇼케이스에서 더 구체적인 게임 시스템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트레일러가 실제 인게임 액션의 완성도를 어느 정도 보여줄지가 관건입니다. 근대 역사와 호러 판타지가 결합된 이 독특한 세계관이 궁금하다면 4월 9일 쇼케이스를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