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칼이 드디어 세열 수류탄을 손에 넣었습니다. Rainbow Six Siege Y11S1.2 디자이너 노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업데이트는 자칼의 유틸리티 강화뿐만 아니라 신규 오퍼레이터 라우오라의 편의성 개선, 그리고 수비 진영의 핵심인 스모크의 가젯 변경 등 메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변화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자칼의 변화입니다. 자칼은 이제 세열 수류탄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아이녹스 모델 III(EyenoX Model III)가 개선되어, 이제 파괴된 천장을 통해 아래층에서도 발자국을 스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칼이 더 안전한 위치에서 적을 추적하며 수직 플레이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신규 오퍼레이터 라우오라(Rauora) 역시 상당한 버프를 받았습니다. D.O.M. 패널 발사기의 사거리가 25m로 늘어났으며,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4개의 충전량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초반 사이트 공사 및 방어선 구축이 훨씬 유연해졌습니다. 수비 측에서는 스모크에게 이동식 방패가 다시 주어지며 사이트 유지력이 크게 상승했고, 클래시의 태이저 배터리 지속 시간이 15초로 늘어나 적의 진입을 저지하는 능력이 강화되었습니다.
기타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스트: 웰컴 매트에 걸린 적의 절뚝거림 지속 시간이 70초로 증가하여 부상 후 리스크가 커졌습니다.
- 그림: 가젯 사거리가 상향되어 더 먼 거리에서 정보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썬더버드: 코나 스테이션의 효율성이 조정되어 아군 지원 능력이 정교해졌습니다.
- 글라즈: 조준경 가시성 및 유틸리티 효율이 개선되었습니다.
이번 밸런스 조정은 단순히 수치 조정을 넘어 각 오퍼레이터의 고유한 역할을 더 선명하게 만드는 데 집중한 모습입니다. 자칼의 수직 스캔 능력과 스모크의 방패 복귀는 랭크 게임의 밴픽 메타와 전략 구성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