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ria의 개발진 Re-Logic이 2026년 3월 'State of the Game'을 통해 다음 업데이트인 1.4.5.7의 핵심 방향성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패치의 주인공은 초반 생존에 어려움을 겪던 마법사(Mage) 클래스입니다.
PC 버전 개발팀은 현재 1.4.5.7 업데이트의 밸런스 조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 초반부 마법사들의 생존력과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초보 플레이어들이 마나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마법사 빌드를 포기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최근 배포된 1.4.5.6 핫픽스가 버그 수정에 치중했다면, 다가올 패치는 실질적인 메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콘솔과 모바일 환경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플레이(Crossplay) 구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와 함께 제작(Crafting) 인터페이스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고되었습니다. 새로운 UI는 레이아웃과 색상 구성을 최적화하여 패드나 터치 조작 시 아이템 제작 과정을 더욱 직관적으로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모딩 커뮤니티의 핵심인 tModLoader는 1.4.4 버전의 4월 1일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최신 버전인 1.4.5로의 이주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발진은 1.4.5 마이그레이션이 매우 방대한 작업인 만큼, 안정적인 환경 구축까지는 수개월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게임 외적인 소식으로는 '치비찬(Chibichans)' 피규어 시리즈 2탄의 예약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정글 바이옴을 테마로 한 이번 시리즈는 4월 17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조기 구매자에게는 한정판 '닥터 본즈' 피규어가 제공됩니다. 또한 테라리아 보드게임의 전 세계 배송이 본격화되면서 커뮤니티에는 벌써부터 다양한 플레이 후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