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Runner가 출시 6주년을 맞이하며 전 세계 2,000만 명의 드라이버를 확보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단순한 오프로드 시뮬레이션을 넘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이 게임은 이제 새로운 시즌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4월 개발자 다이어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단연 시즌 18에 대한 힌트입니다. 개발진은 크로스워드 퍼즐 형식을 통해 차기 업데이트의 배경을 슬쩍 공개했는데, 험난한 진흙탕과는 대조되는 '낙원 같은 배경(paradisiacal setting)'이 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현재 에픽 게임즈 스토어의 공개 테스트 서버(PTS)에서 시즌 18의 초기 빌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새로운 환경에 목말랐던 베테랑 드라이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자매 격인 프로젝트들의 소식도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RoadCraft Crawler Pack은 더 높은 완성도를 위해 출시일이 5월 19일로 조정되었습니다. 3종의 신규 차량이 포함된 이 팩은 막바지 수정 작업을 거쳐 더욱 안정적인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또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봄맞이 VP 콘테스트'가 디스코드에서 진행 중이며, SnowRunner뿐만 아니라 RoadCraft와 Expeditions 플레이어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 동안 험지를 개척해 온 SnowRunner가 보여줄 다음 행보는 단순한 콘텐츠 추가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이번에 예고된 '파라다이스' 테마가 기존의 가혹한 환경 중심 게임플레이에 어떤 변주를 줄지 지켜보는 것이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오프로드 매니아라면 5월에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차량 팩의 등장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