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of Thieves의 가장 위험한 지역인 '데빌즈 로어'가 시즌 18의 개막과 함께 거대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단순히 지역을 재조명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던전 유형인 '추방자의 성소(Sanctuaries of the Banished)'와 위협적인 신규 적 세력을 도입하며 해적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져줍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데빌즈 로어 곳곳에 숨겨진 추방자의 성소입니다. 이곳의 막대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대의 석관에서 깨어나는 새로운 적, 이터널 가드(Eternal Guard)를 쓰러뜨려야 합니다. 이들을 물리치고 얻은 '성소 열쇠'만이 굳게 닫힌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화산탄이 빗발치는 극한의 환경에서 강력한 적과 맞서야 하는 만큼, 크루원 간의 긴밀한 협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경제 시스템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밀수꾼 연맹(Smugglers' League)이 데빌즈 로어 지역까지 세력을 확장했으며, 이번 시즌 동안 이 위험한 바다에서 활동하는 해적들에게는 추가 골드와 평판 보너스가 제공됩니다. 위험 부담이 큰 만큼 확실한 보상을 보장하겠다는 Rare의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시즌 18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용암 모래 요새'와 관련된 액트 2 항해, 그리고 액트 3 '애신 개리슨(Ashen Garrisons)' 등 연속적인 콘텐츠 투입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즌 명성을 쌓아 획득할 수 있는 '미망인의 그물'이나 '거미 독니' 세트 같은 매력적인 코스메틱 아이템들도 수집욕을 자극합니다.
단순한 파밍을 넘어 데빌즈 로어라는 지역의 내러티브를 깊게 파고드는 이번 시즌은, 숙련된 해적들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을, 신입 해적들에게는 아찔한 모험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바로 닻을 올리고 화산이 뿜어내는 연기 속으로 뛰어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