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t의 1.1 업데이트가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스팀 기본 브랜치에 정식으로 상륙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플레이 기능의 전면 도입으로, 이제 더 많은 생존자들이 거친 바다 위에서 한 팀이 되어 상어를 몰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1.1 업데이트는 단순한 연결성 개선을 넘어 게임 플레이 환경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풀 컨트롤러 지원입니다. 이제 키보드와 마우스뿐만 아니라 컨트롤러를 사용해 더욱 편안한 자세로 뗏목을 확장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외부 프로그램 없이도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인게임 음성 채팅 기능이 추가되어 협동 생존의 몰입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각종 버그 수정과 성능 최적화가 함께 이루어져, 대규모 뗏목을 건설했을 때 발생하던 프레임 드랍이나 불안정한 요소들이 개선되었습니다. 개발사인 Redbeet Interactive는 기존 버전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스팀 내에서 '1.09_precrossplayupdate' 브랜치를 통해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합니다. 다행히 새 버전에서 저장한 월드 데이터는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더라도 그대로 유지되어 플레이어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배려했습니다.
망망대해에서 플라스틱 조각을 건져 올리며 시작하는 Raft의 여정은 이제 더 넓은 연결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든, 혹은 어떤 입력 장치를 선호하든 이제 함께 뗏목을 띄울 준비가 끝난 셈입니다. 지금 바로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푸른 바다 속 숨겨진 비밀을 찾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