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craft의 네더를 공포로 몰아넣던 가스트가 이제 플레이어의 가장 든든한 비행 동료로 거듭났습니다. 'Chase the Skies'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해피 가스트'는 단순한 관상용 생물을 넘어,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탑승하고 대규모 화물을 견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운송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해피 가스트를 얻기 위해서는 기존의 생포 방식과는 다른 특별한 연금술적 과정이 필요합니다. 먼저 가스트의 눈물 8개와 영혼 모래 1개를 조합해 '말린 가스트(Dried Ghast)'를 제작해야 합니다. 이를 오버월드의 얕은 물에 담가 수분을 공급하면 작고 귀여운 '가스트링'으로 부활하며, 이후 눈덩이를 먹여 정성껏 키우면 성체 해피 가스트로 성장합니다.
이 생명체의 진가는 압도적인 유틸리티에 있습니다. 성체 해피 가스트는 등에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탈 수 있으며, 첫 번째로 탑승한 유저가 비행 방향을 직접 조종합니다. 나머지 팀원들은 등에 서서 주변을 정찰하거나 건축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끈을 사용해 보트나 다른 몹이 담긴 카트를 연결하면 하늘 위로 화물을 견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원 이동이 까다로운 지형에서 물류 혁명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네더의 위협이었던 존재가 이제는 오버월드의 하늘을 가르는 가장 효율적인 파트너가 된 셈입니다. 지금 바로 가스트의 눈물을 모아 여러분만의 비행 함대를 구축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