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es of Might & Magic: Olden Era가 출시 초기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한 세 번째 주요 패치(v. 0.80.11)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멀티플레이어 환경을 저해하던 네트워크 불안정 해소와 함께, 게임 내 밸런스 파괴의 주범으로 꼽히던 특정 기술 및 진영의 수치 조정에 집중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외교술(Diplomacy) 기술의 조정입니다. 시리즈 전통적으로 강력한 효율을 자랑해온 외교술은 이번 패치를 통해 획득 확률과 비용 측면에서 밸런스가 재조정되었습니다. 또한, 하이브(Hive) 진영의 유닛 생산 비용이 변경되어 초반 확장이 지나치게 빨랐던 점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투 시스템에서도 세부적인 수치 변화가 있었습니다. 크리스탈 이리아드(Crystal Iryiad)의 방어력이 8에서 10으로 상향되었고, 폰 워리어(Faun Warrior)의 능력 사용 비용이 1에서 2로 증가하며 무분별한 스킬 난사를 방지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빌드 다양성을 높이고 특정 전략이 고착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네트워크 안정성 및 편의성 개선
멀티플레이어 유저들이 겪던 고질적인 문제들도 개선되었습니다. 로비 입장 실패 현상과 재접속 프로세스가 대폭 최적화되었으며, 클라이언트 간의 데이터 동기화 오류가 줄어들어 보다 쾌적한 대전이 가능해졌습니다.
- 로비 입장 및 재접속 안정성 강화
- 클라이언트 간 동기화 프로세스 최적화
- 실험적인 컨트롤러 입력 지원 추가
- 주요 영웅 기술 및 유닛 스탯 수정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실험적인 컨트롤러 지원이 포함되었습니다. 아직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PC 환경 외에도 다양한 입력 장치를 사용하려는 플레이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개발사 Unfrozen은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다음 패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