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 2가 드디어 향후 몇 달간의 행보를 담은 첫 번째 공식 콘텐츠 로드맵을 발표하며 은하 전쟁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대규모 업데이트 6.0인 '압제의 기계(Machinery of Oppression)'로, 원작 팬들이 기다려온 숙적 사이보그의 복귀가 확정되었습니다.
업데이트 6.0은 단순히 숫자만 바뀌는 패치가 아닙니다. '메가 팩토리'라는 새로운 바이옴이 추가되어 플레이어는 거대한 공장 지대에서 전투를 벌여야 하며, 강력한 화력의 '바스티온 탱크'가 전략 자산으로 합류합니다. 또한, 사이보그 진영과 함께 '복스 엔진(Vox Engine)'이라는 미지의 위협이 등장하며, 이를 상대하기 위한 '공성 파괴자(Siege Breakers)' 워본드도 새롭게 출시될 예정입니다.
애로우헤드는 이번 로드맵을 통해 6.0 이후의 계획도 구체화했습니다. 6.1부터 6.3 업데이트까지 6월까지 매달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새로운 바이옴뿐만 아니라 추가 워본드,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요구해온 편의성(QoL) 개선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어 게임의 장기적인 서비스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 은하계 전선에서는 일루미네이트의 위협으로부터 '시세(Seasse)' 행성을 사수하라는 긴급 주요 명령이 하달된 상태입니다. 이번 작전에 성공하는 헬다이버들에게는 55개의 워본드 메달이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로드맵에 명시된 새로운 위협들이 들이닥치기 전, 현재의 전선을 공고히 다져두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사이보그와 일루미네이트, 두 강력한 적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헬다이버들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거워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