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펑크 프랜차이즈가 누적 판매량 1,100만 장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Frostpunk 2의 첫 번째 DLC인 '신뢰의 배반(Breach of Trust)'이 6월 23일 출시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DLC는 '뉴 에든버러'라는 새로운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시나리오를 담고 있습니다. 본편에서 다뤘던 생존과 확장이라는 테마를 넘어, 석유 시대의 정점에서 발생하는 내부 분열과 정치적 갈등을 더욱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목에서 암시하듯, 도시에 정착한 여러 분파 간의 신뢰가 무너지는 과정에서 플레이어가 어떤 가혹한 선택을 내려야 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11 bit studios는 정식 출시에 앞서 5월 중 클로즈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식 채널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메커니즘과 시나리오 밸런스를 미리 경험해보고 싶은 숙련된 집정관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커뮤니티의 피드백이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번 테스트 결과가 DLC의 완성도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프랜차이즈 전체의 경사도 이어졌습니다. 원작 프로스트펑크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 소식과 함께, 차기 프로젝트인 'Frostpunk 1886'의 개발 현황도 일부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1,100만 명의 생존자를 기념하는 특별 티셔츠와 사운드트랙 바이닐 재발매 등 팬들을 위한 굿즈 소식도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스팀에서는 프랜차이즈 세일이 진행 중이므로, 아직 화이트아웃의 공포를 경험하지 못한 게이머라면 이번 기회에 입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석유가 구원이 될지, 아니면 파멸의 시작이 될지는 오는 6월 23일 뉴 에든버러에서 증명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