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마지막 도시가 붉은 군단의 침공으로 무너진 후에도, 수호자들은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매년 겨울, 도시의 상징적인 축제인 ‘새벽’ 이벤트가 돌아와 잠시나마 우울함을 잊게 해줍니다. Destiny 2의 연례 겨울 이벤트 새벽 2025(The Dawning 2025)가 현재 라이브되었으며, 2026년 1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새벽 이벤트는 단순한 복각이 아닙니다. 새로운 Crucible 활동과, 파밍 욕구를 자극하는 특별한 무기 외형이 추가되어 수호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rucible에 찾아온 겨울: 눈싸움 PvP
이번 새벽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새로운 Crucible 활동인 '눈싸움(Snowball Fight)'입니다. 이름 그대로, 이 모드는 순수한 눈싸움 전투에 초점을 맞춥니다. 기본 무기가 아닌 눈덩이만을 사용하여 상대를 제압해야 하며, 궁극기(Super) 메커니즘까지 도입되어 전략적인 눈싸움이 가능합니다.
PvP에서 슈팅 실력 대신 눈덩이 투척 실력을 겨루는 것은 신선한 변화입니다. 기존의 메타와는 완전히 다른,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캐주얼한 활동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모드에서 승리하면 물론 새벽 이벤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에바 레반테의 부엌: 홀로포일 파밍의 시간
새벽 이벤트의 상징과도 같은 에바 레반테(Eva Levante)가 다시 탑으로 돌아왔습니다. 수호자들은 '새벽의 정수(Essence of Dawning)'를 모아 에바에게 가져가 쿠키를 굽고, 이 쿠키를 NPC들에게 전달하여 이벤트 보상과 교환하게 됩니다.
쿠키 굽기 시스템 자체는 익숙하지만, 올해의 핵심 보상은 새로운 홀로포일(holofoil) 무기 변형입니다. 이 특별한 외형의 무기들은 수집가들의 파밍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새벽 테마의 독점 방어구와 다양한 치장 아이템도 함께 돌아왔으니, 원하는 보상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쿠키를 구워야 합니다.
새벽의 정수는 어떻게 모아야 하나요?
새벽의 정수는 게임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눈덩이 메커니즘이 시스템 전반에 걸쳐 통합되었습니다. 수호자들은 눈덩이를 직접 제작하여 시스템 전역에 던질 수 있으며, 포탈(Portal) 활동에는 '눈보라(Snowstorm)' 수정자가 적용되어 눈덩이가 주기적으로 생성됩니다. 활동을 완료하고, 에바의 현상금을 수행하며 정수를 모으세요. 정수는 쿠키 제조에 필수적인 재료입니다.
수호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새벽 이벤트는 항상 Destiny 2의 연말연시를 장식해왔습니다. 붉은 군단에게 도시를 빼앗기고 힘을 잃었던 과거의 암울함 속에서도, 수호자들은 이 축제를 통해 다시 힘을 얻고 희망을 다집니다. 이번 이벤트는 특히 새로운 PvP 모드를 통해 경쟁적인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홀로포일 무기라는 확실한 목표를 제시합니다. 기간 한정 이벤트이므로, 2026년 1월 6일 마감일 전에 최대한 많은 정수를 모아 보상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