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mson Desert의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 발을 내디딘 용병 여러분께 중요한 소식이 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클리프의 여정을 방해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술적 결함이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문제는 '어비스'와 관련된 최적화 이슈입니다. 월드 아래에서 어비스가 시야에 들어올 때 환경 렌더링 부하로 인해 프레임 레이트가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보고되었습니다. 고사양 PC나 콘솔 사용자라도 특정 지형에서는 화면 끊김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투와 퀘스트 진행을 막는 치명적인 버그도 발견되었습니다. '미뤄진 전진(Deferred Advance)' 퀘스트 중 블랙스타의 최종 병기 전투에서 패배 후 재시도할 때, 캐릭터의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현상이 있습니다. 또한, 보스 '그레고르'와 전투 중 주변 오브젝트가 파괴되는 동시에 플레이어가 사망할 경우 캐릭터 부활이 불가능해지는 심각한 오류가 확인되어 개발팀이 파악 중입니다.
비주얼 측면에서는 최신 업스케일링 기술인 FSR4 사용 시 특정 날씨 조건에서 비 효과가 사라지거나 화면이 왜곡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원활한 몰입을 위해 당분간 그래픽 설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가판대 근처에서 과일을 훔치려 할 때 캐릭터가 조작 불능 상태가 되는 사소하지만 짜증스러운 버그도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용병단 '그레이메인'의 재건을 꿈꾸는 클리프에게 이러한 버그들은 예상치 못한 복병과 같습니다. 펄어비스 측은 해당 이슈들을 인지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핫픽스를 통해 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이웰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전에 공식 홈페이지의 이슈 리스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