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시뮬레이션 팬들이 기다려온 Broken Arrow의 공개 테스트 환경(PTE)이 드디어 문을 엽니다. 오는 4월 22일 오후 5시(CEST 기준), 스팀 브랜치를 통해 공개될 이번 PTE v.1은 단순한 테스트를 넘어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을 송두리째 바꿀 대규모 변화를 담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롭게 도입되는 '정복(Conquest) 모드'입니다. 점수 임계값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이 모드와 함께, 유닛 배치 수에 따라 수익이 변하는 '비선형 수익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이는 후반부로 갈수록 무분별하게 유닛을 쏟아붓는 스팸 메타를 억제하고, 유닛 하나하나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인 선택을 강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술적인 디테일도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안티 오버킬(Anti-overkill)' 시스템의 도입이 반가운데요. 이미 파괴된 목표에 화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AI가 개선되어 교전 효율이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보병 수송 차량에서 보급 상자를 하차할 수 있게 되어 전선 유지력이 향상되었으며, 유닛별로 차등화된 리스폰 타이머가 적용되어 손실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PTE v.1 주요 밸런스 조정 사항
- 보병 및 대전차: 보병 화기 전반의 성능이 개선되어 시가전 및 매복의 효율이 높아졌습니다.
- 기갑 및 포병: 전차의 데미지가 상향된 반면, 자주포와 다연장 로켓 등 포병 전력은 비용과 사거리가 조정되어 무지성 포격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 대공 방어: 대공 유닛(AA)의 데미지가 전반적으로 하향되어 공중 유닛의 생존권이 어느 정도 확보되었습니다.
테스트 당일 오후 3시에는 Slitherine 트위치 채널에서 VulcanHD와 함께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실제 플레이를 통해 변화된 메타를 미리 확인하고 싶은 유저라면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PTE는 Broken Arrow가 지향하는 현대전의 정교함을 완성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