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전장에서 Pax Armata의 위협에 맞서고 있는 Battlefield 6가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된 보안 강화 작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초 3.72%였던 경기 내 핵 사용자 비율(MIR)은 중순경 5.01%까지 치솟으며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EA 자벨린(Javelin) 안티치트의 강력한 대응으로 2월 25일에는 2.30%까지 떨어지며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핵 사용자를 잡는 것을 넘어, 게임의 근간을 흔드는 부정행위 시도를 뿌리부터 뽑아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수치는 'EA 자벨린'이 차단한 총 256,263건의 부정행위 및 변조 시도입니다. 대규모 전면전을 지향하는 Battlefield 6에서 분대 플레이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핵 사용자들을 대거 걸러낸 셈입니다. 특히 226개의 핵 제작 업체 및 판매처를 실시간으로 추적한 결과, 이 중 96.01%인 217곳이 기능 마비나 탐지 공지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거나 오프라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보안 조치는 단순한 기술적 수치를 넘어 게임의 내러티브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2027년, 붕괴된 NATO의 빈자리를 노리는 Pax Armata의 혼란 속에서 대거 1-3 부대원으로서 공정한 전투를 치러야 할 플레이어들에게 이번 안티치트 성과는 전장의 질서를 유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개발팀은 앞으로도 핵 판매처와의 전쟁을 지속하며 쾌적한 FPS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