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Legends의 29번째 시즌 '오버클럭(OVERCLOCKED)'이 정식 출시되며 아웃랜드의 판도가 완전히 뒤바뀝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수치 조정을 넘어, 신규 레전드 액슬의 등장과 함께 '데스박스 부활'이라는 파격적인 시스템을 도입하며 교전의 흐름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했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할 점은 새로운 스커미셔 레전드 액슬(Axle)입니다. 슬라이드 메커니즘과 드론을 활용한 위치 변수 창출에 특화된 액슬은 기동성을 중시하는 현재 메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변칙적인 움직임은 숙련도에 따라 팀 파이트의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데스박스 부활'은 아군을 살리기 위해 비컨까지 달려가야 했던 리스크를 줄여주는 대신, 현장에서 7초간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새로운 위험을 감수하게 만듭니다. 또한 아이템 사용 시 다음 소모품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체인 힐링' 시스템이 추가되어, 교전 중 정비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습니다.
맵과 기동 수단에도 대대적인 칼질이 가해졌습니다. 스톰 포인트와 올림푸스에서 트라이던트(Trident)가 전격 제거되었으며, 브로큰 문은 지프레일 구간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이는 무분별한 '하이에나' 플레이를 억제하고 각 지역에서의 교전 집중도를 높이려는 개발진의 의도로 풀이됩니다.
시즌 29 주요 레전드 밸런스 조정
- 밴티지 & 콘두잇: 전반적인 성능이 강화되어 픽률 상승이 기대됩니다.
- 얼터(Alter): 회피 및 소환 관련 메커니즘이 너프되어 신중한 스킬 사용이 요구됩니다.
- 애쉬: 유틸리티 측면에서 의미 있는 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시즌은 5월 5일 올림푸스 와일드카드 모드와 믹스테이프 로테이션으로 포문을 열며, 5월 14일부터 본격적인 랭크 래더 1이 시작됩니다. 새로운 메커니즘이 적용된 아웃랜드에서 여러분만의 전술을 시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