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x Legends가 4월 14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시각적 오류 수정과 더불어 랭크 시스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매치메이킹 조정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패치는 특정 전설의 스킨 문제부터 하이 랭크 구간의 실력 기반 매칭 최적화까지 폭넓은 개선 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매치메이킹 시스템입니다. 개발진은 고티어 플레이어들의 매칭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대 대기 시간을 소폭 늘렸습니다. 이는 대기 시간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비슷한 실력대의 플레이어들이 한 경기에 모이게 하여, 이른바 '양학' 현상을 방지하고 더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특히 드롭 존 랭크의 티어 분포 데이터가 이제 개인 단위가 아닌 스쿼드 분포로 표시되어, 팀 단위 경쟁인 에이펙스의 특성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전설들의 세부적인 수정 사항도 포함되었습니다. 카탈리스트의 '독성 여제(Toxic Empress)' 스킨에서 발생하던 발광 효과 오류가 해결되었으며, 발키리의 제트팩 핸들이 정상적으로 복구되어 플레이어들의 시각적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퓨즈와 왓슨 등 전설 간의 상호작용 중에 발생하던 자잘한 버그들도 이번 핫픽스를 통해 수정되었습니다.
동아시아 지역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테스트도 진행됩니다. 이번 스플릿의 남은 기간 동안 동아시아 서버에서는 랭크 맵 로테이션 주기가 4시간으로 조정됩니다. 이는 특정 맵에 대한 피로도를 줄이고 다양한 전장에서의 전략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Switch 2 플랫폼에서의 안정성 향상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콘솔 유저들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아웃랜드의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