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4일, American Truck Simulator 유저들이 고대하던 '프레리 스테이트' 일리노이 DLC가 마침내 도로 위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번 확장의 핵심은 단연 SCS Software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시카고의 정밀한 재현입니다.
이번 일리노이 DLC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시카고 도심 주행의 경험입니다. 개발진은 시카고의 심장부인 '더 루프(The Loop)'와 스트리터빌 지역은 물론, 영화 속 추격전의 단골 무대인 복층 도로 '로워 와커 드라이브(Lower Wacker Drive)'까지 구현했습니다. 대형 트럭을 몰고 고층 빌딩 숲 사이의 지하 도로를 통과하는 경험은 기존 오픈 월드 루트와는 전혀 다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경치만 구동하는 것이 아니라 물류 시뮬레이션으로서의 깊이도 더했습니다. 버킹엄 분수와 솔저 필드 같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주행하며,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오헤어 국제공항과 거대한 톤턴 채석장 등 일리노이의 핵심 산업 현장에 화물을 운송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맵 확장을 넘어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측면에서도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가 추가됨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특수 운송 경로는 어디인가요?
중량물 운송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특수 운송(Special Transport)' 경로도 대폭 추가됩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음과 같은 새로운 도전 과제들이 제공됩니다:
- 피오리아(Peoria) - 시카고(Chicago)
- 몰린(Moline) - 퀸시(Quincy)
- 스프링필드(Springfield) - 매리언(Marion)
이 경로들은 일리노이의 좁은 도심 진입로와 넓은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며 플레이어의 정밀한 컨트롤 능력을 시험할 예정입니다. 특히 시카고로 진입하는 중량물 운송은 복잡한 교통량과 마천루 사이의 좁은 회전 구간으로 인해 베테랑 드라이버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도전이 될 것입니다. 5월 14일, 미 대륙의 중심부로 향하는 핸들을 잡을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