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Truck Simulator의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리노이 DLC가 오는 2026년 5월 14일 정식 출시됩니다. 이번 확장은 단순히 새로운 주를 추가하는 것을 넘어, 미국 역사의 상징인 '루트 66(Route 66)' 전체 구간을 마침내 게임 내에서 완벽하게 주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SCS Software는 최근 공개한 트레일러를 통해 '프레리 스테이트(Prairie State)'라 불리는 일리노이의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였습니다. 시카고의 거대한 스카이라인부터 끝없이 펼쳐진 농경지, 그리고 미시시피 강을 가로지르는 전략적 요충지들이 정교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시뮬레이션 게이머들에게 일리노이는 중서부 물류의 핵심 허브인 만큼, 비즈니스 확장 측면에서도 놓칠 수 없는 지역이 될 것입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역시 루트 66의 완성입니다. 산타모니카에서 시작해 시카고까지 이어지는 이 전설적인 도로는 많은 트럭커들의 로망이었습니다. 이번 DLC를 통해 대륙을 가로지르는 진정한 장거리 운송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길만 이어진 것이 아니라, 경로 곳곳에 배치된 역사적인 랜드마크와 독특한 상점들이 운전의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입니다.
일리노이 DLC는 현재 스팀(Steam)에서 찜하기가 가능하며, 출시 당일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활한 오대호 연안과 활기찬 도시 인프라를 경험하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5월 14일 스케줄을 미리 비워두는 것이 좋겠네요. 새로운 물류 경로가 열리는 만큼, 여러분의 운송 제국을 확장할 완벽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