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일리노이 서부의 퀸시(Quincy)에서 시작해 '윈디 시티' 시카고(Chicago)까지 이어지는 실제 운행 경로를 담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팬들이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일리노이 특유의 지형적 특성이 게임 내에 어떻게 구현되었느냐 하는 점입니다. 영상 속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농업 지대와 거대한 곡물 저장 시설을 지나, 점차 복잡해지는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를 거쳐 시카고의 상징적인 도심 스카이라인으로 진입하는 과정이 상세히 묘사되었습니다.
특히 시카고 구간의 구현도가 인상적입니다. 고층 빌딩 숲 사이를 지나는 복잡한 도심 도로는 물론, 시카고 특유의 지하 도로망까지 재현되어 있어 기존의 탁 트인 서부 지역과는 전혀 다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한 거리 확장을 넘어, 좁은 골목과 복잡한 교차로에서 대형 트레일러를 조작해야 하는 베테랑 드라이버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될 것입니다.
현재 공개된 영상은 개발 중인(Work in Progress) 빌드로, 실제 출시 버전에서는 세부적인 디테일이나 최적화가 더욱 개선될 수 있습니다. SCS Software는 이번 프리뷰를 통해 일리노이의 농업 경제와 물류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스팀(Steam) 찜하기를 통해 최신 소식을 받아볼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서부의 심장부로 향하는 이번 확장은 American Truck Simulator의 맵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핵심 퍼즐 조각이 될 것입니다. 시카고의 복잡한 도심 운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