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1인칭 액션 RPG Alkahest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첫 번째 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통해 카다노르 왕국의 처절한 전장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단순한 연출을 넘어 실제 게임의 핵심인 물리 기반 전투와 환경 상호작용이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심도 있게 보여줍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전투의 역동성입니다. 플레이어는 단순히 무기를 휘두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차기로 적을 낭떠러지로 밀어버리거나, 주변 지형지물을 파괴하여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들이 실시간으로 물리 법칙에 반응하며 적을 덮치는 장면은 Alkahest가 지향하는 '창의적인 전투'가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연금술 시스템 또한 단순한 제작 기능을 넘어 전투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트레일러에서는 연금술 약물을 무기에 바르거나 환경에 투척하여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는 장면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고블린 습격 사건을 조사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주인공에게 단순한 무력 이상의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사 Push On은 이번 트레일러가 시작일 뿐이며, 올해 말에 더 자세한 게임플레이 쇼케이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세 판타지의 묵직한 타격감과 몰입감 넘치는 1인칭 시점을 선호하는 게이머라면, 현실적인 성과 숲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 서사시에 주목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